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보궐선거 (문단 편집) ==== 경상남도 [[통영시·고성군]] ==== ||'''전임'''||자유한국당 [[이군현]] || ||'''사유'''||[[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 || 이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했고, 20대 총선에서는 [[무투표 당선]]을 했었던 [[자유한국당]]의 [[이군현]]이 보좌관의 월급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을 만든 혐의로 기소되어 1,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억 6,100만 원·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벌을 선고받을 경우 의원직이 박탈된다. 그리고 2018년 12월 27일 3심에서 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당선무효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공직선거법 제264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당선무효가 아닌 피선거권 상실에 따른 의원직 상실이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 속에서 치러졌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에서도 정당 득표율로만 보면 [[자유한국당|한국당]]이 약 4%p 앞섰던 보수 강세 지역구지만, [[통영시]]는 지역 특성상 구 통영군과 충무시 간 갈등이 아직 봉합되지 않아 선거 때마다 공천 불복·무소속 출마가 빈번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패턴이 반복될 경우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한 반사이익을 보게 될 것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기반을 닦아와 인물론이 먹혀든 케이스였지만 6.13 지방선거에서 [[강석주(1964)|강석주]] 통영시장이 당선된 것은 한국당 공천 후유증이 제대로 봉합되지 않았던 덕을 많이 봤다. ---- 더불어민주당은 당시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었던 [[양문석(정치인)|양문석]]의 출마가 거론되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양 이사장은 2019년 1월 2일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직을 사임하였다. [[http://m.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954|#]] 양문석이 출마 의지를 밝혔다는 보도가 있었다. [[http://www.knn.co.kr/180142#|#]] 양문석은 1월 15일 예비 후보로 등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에 참여한 김영수·양문석·최상봉·[[홍순우]]·홍영두 5인에 대해 당내 경선을 실시해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결정하였다. [[http://naver.me/x8TNBTwR|#]] 2019년 3월 5일, 더불어민주당은 양문석 예비후보를 후보로 최종 공천했다. 양문석이 득표율 46.25%로 1위, 이어서 홍순우(27.49%), 김영수(13.73%), 최상봉(8.38%), 홍영두(4.16%) 예비후보 순이었다. 자유한국당 후보가 고성 출신의 정점식으로 결정되면서 통영 출신인 양문석이 약간의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 통영 인구는 고성 인구의 2.5배를 넘는다.] 이것만으로 판세가 뒤집어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였으나, 김동진이 아예 한국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의 양문석 지지 선언을 했기 때문에 유의미한 변수가 되었다. ---- 자유한국당은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 [[정점식]]의 전략공천설에 관한 보도가 있었다. 자유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정점식의 영입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소개했지만 정점식은 어떠한 제의도 없었다며 선을 그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5810&Newsnumb=2019015810|#]] 그러나 이후 1월 28일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http://m.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402|#]] 정점식은 공안검사로 뼈가 굵은 인물로, [[황교안]] 대표가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측근으로 꼽혔는데, 이 때문에 황교안이 아직 당 대표 후보였던 시절 그가 대표로 선출될 경우 정점식이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 전략공천될 것이란 설이 있었다. 그러나 새로 출범한 황교안 지도부에서 이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서 공천을 한다고 했다. 경선을 통하여 결정할 경우 누가 자유한국당의 후보로 선출되던 경선 탈락자는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도록 법이 막고 있기에 한국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의 무소속 독자 출마가 이루어지진 않을 것 같다. ---- 대한애국당은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이자 통영시 지역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청정]]이 1월 17일 출마를 선언하였다.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87288|#]] 박청정은 [[자유민주연합]] 통영·고성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 일단 경선에서 정점식이 42.2%(정치신인 가산점 20% 포함)의 득표율로 후보자로 선출되어 1:1로 자유한국당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하단에 나오는 경선 전의 여론조사 결과들과는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이에 서필언과 김동진 두 예비후보는 코리아리서치나 갤럽의 결과자료는 제시하지 않고 한국당 당직자의 집계만을 공표해서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3선 통영시장과 당협위원장으로 있었던 사람이 불과 10여일 사이에 정치 신인에게 조직력에서 밀리는 것이 말이 되냐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비록 1:1은 성사되었음에도 어김없이 또 일어난 공천 잡음 탓에 선거전이 꼬일 것 같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2&aid=0002084386|#]] 부산일보에서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885896|정점식이 떨어지는 게 서·김 두 후보가 차기 총선에 출마하는 데 더 유리하기 때문에 아예 선거를 돕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084763|결국 두 예비후보는 경선 불복을 공식화했고, 심지어 김동진 전 통영시장과 그 지지자들은 집단으로 한국당을 탈당했다.]] 본선에서 최소한 정점식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힌 셈인데, 이 때문에 선거전이 통영 + 민주당 vs 고성 + 한국당의 소지역주의 구도로 흘러가게 되면 통영의 인구가 고성에 비해 거의 3배 정도 많기 때문에 한국당으로서는 피곤해질 듯. 거기다가 한국당 소속으로 재보궐선거 공천을 신청했던 김동진 前 통영시장 측에서 공천에 불복해서 아예 한국당을 탈당하고 양문석 지지 선언을 한 상태[[https://www.facebook.com/songyounggil63/posts/323175625009104|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참고. 2번째 사진에서 양장을 입은 사람이 김동진 전 통영시장이다.]]이기 때문에 이 선거는 해당 지역구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던 한국당은 통영쪽 표가 왕창 깎여나간 상태로 재보선을 치르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선거 본 투표를 불과 이틀 앞두고 한국당 정점식 후보 측이 지역 신문사의 기자를 매수하려다가 선거관리위에게 고발을 당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http://www.hanryeo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29|*]] 이 뉴스에서 언급한 소식통은 정점식 후보 측의 유력 인사가 해당 기자에게 돈을 건네며 "우호적인 방향으로 기사를 작성해 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 후보 측으로부터 매수 시도를 받았다는 그 기자는 "정당한 방법으로 선거에 이기는 대신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언론을 압박하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것은 지역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생각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다. [[자유한국당 경남 FC 경기 난입사태|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창원시 성산구 선거의 한국당 후보인 강기윤이 무리하게 창원축구센터 내부에까지 들어가 선거 운동을 하다가 애꿎은 경남 FC만 거한 페널티를 받게 생긴 일]]과 더불어, 정점식 후보 측이 지역 신문사 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다는 뉴스[[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197783/|#]]가 나왔는데 이에 대한 정점식 후보의 해명이 필요해서 섣불리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 {{{#ffffff '''정당'''}}} || {{{#ffffff '''후보자 명단'''}}} || || [[더불어민주당|{{{#ffffff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정치인)|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 || || [[자유한국당|{{{#ffffff 자유한국당}}}]] ||[[정점식]] 검사(당선) || || [[대한애국당|{{{#ffffff 대한애국당}}}]] ||박청정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